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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물인터넷이란?

修人事待天命♡ 2018. 4. 5. 11:24

1.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이란 여러 종류의 사물에 센서를 연결하여 센서와 연결된 사물들이

네트워크망에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어떤 정보를 생성하고 생성된 정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물(Object)이란 네트워크 망에 연결된 다양한 객체, 예를 들면 사람, 컨텐츠,

스마트폰, Tablet, 스마트 시계, 자동차, 스마트 TV, 냉장고, CCTV, 산업에서 쓰이는 절삭기, 사출기, 건조기,

로봇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물체들을 의미합니다.

 

1-1.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요소기술


1-1-1. 네트워크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조되어야 할 기술은 바로 네트워크 통신 기술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존재하는 객체들이 어떤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더라도 그 객체가 네트워크망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단독으로 스스로 작동하거나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 객체는 사물인터넷에 포함되지 않는 객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객체들이 서로 네트워크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것을 M2M, 즉 사물통신(Machine to Machine Communication)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M2M

21세기 초에 정립된 개념으로서 모든 사물에 통신기능을 부여하여 지능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 전달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은 M2M의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진화한 만큼 사물인터넷에서

네트워크 통신 기술이 차지하는 가치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2. 데이터 처리 및 관리 기술

사물인터넷에 연결되는 객체들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 사물들의 종류도 점점 더

다양해 질것으로 예상되어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사물들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및 관리 기술은

중요한 기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사물인터넷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정보로 가공하고, 분석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데이터 분석 기술이고,

최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및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같은 기술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객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 또는 상태의 변화를 감지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하여야 하는데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서 실시간을 생산해내는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게 많을 수

있으므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의 발전이 시급하다.


1-1-3. 보안기술

사물인터넷에서는 수천, 수만, 수억 개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동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사물들이 생산해내는 데이터들은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로 전달되고, 서버는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분석한 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서버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악의적 공격으로 개인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여 파산에 이르게 만들고,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을

제어하여 불의의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보안기술의 발전은 매우 중요해 질것으로 예상이 될 뿐만 아니라 보안기술의 발전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사물인터넷의 보급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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